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50313 - 250315)
유후인 - 후쿠오카 2박 3일 여행일정이었고, 유후인의 경우 료칸을 예약하여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원래 일정은 도착하자마자 삿포로 맥주 공장을 방문하는 것이었으나,,, 해당 공장이 저희가 방문한 시기에 하필 공장 공사를 이유로 투어가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다행히 다른 맥주 공장을 찾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 삿포로 맥주 공장 공사기간은 3월달까지였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기준)
- 아사히 맥주공장은 투어를 안한다는 글을 봐서... 고려 대상에서 제외하였습니다 > 최근에 다녀오신 분 있으시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 유후인을 가는길이었기에 길에서 벗어나지 않으며 갈 수 있는 기린 맥주 공장을 골랐습니다!

오전 10시쯤 공장에 도착했는데, 처음에는 입구를 놓쳐서 공장 건물을 지나친 후 차를 돌려 다시 찾아가야 했습니다.
입구는 생각보다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에, 구글맵을 참고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는 가다가 여기가 맞나... 싶었던 곳이 입구였습니다...)

(사진은 구글맵에서 캡처하였습니다. 실제로는 조금 달랐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구글맵으로 검색해서 가시다 보면 문이 하나밖에 안나오니까 참고해주세요)
입구를 지나면 왼편에 주차장이 보입니다. (사진에서 빨간 네모 부분)
차량을 주차한 후 차에서 내리면 경비원이 예약 여부를 확인하러 다가옵니다.
예약 시간과 이름을 말씀드리면 명부를 확인해주시고, 이후 데스크에 가서 차량 번호를 말하라는 안내를 해주십니다.
안내 데스크에 도착하면 미리 예약한 정보를 확인합니다. 여권은 물론이고, 렌터카를 이용한 경우 국제 운전면허증도 함께 확인하므로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확인이 끝나면 손목에 팔찌를 채워주시는데, 운전자는 초록색, 동승자는 분홍색으로 나누어집니다.
이후 키오스크에서 결제를 진행합니다. 결제는 카드와 현금 모두 가능했습니다. 결제를 마친 뒤 잠시 대기하면 이름을 불러주시고, 본격적인 투어가 시작됩니다.
투어는 약 40~50분 정도 소요되며, 영상 시청과 공장 내부 견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맥주 제조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공정 라인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시음이었습니다.
생맥주 한 잔을 시음용으로 제공해주시고, 간단한 설명 후에는 작은 컵에 담긴 3종의 맥주도 추가로 시음할 수 있습니다.

단, 운전자는 시음이 불가능하며, 대신 음료수를 제공받게 됩니다.
투어가 끝나면 기념품 가게에 들러 다양한 맥주 관련 상품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출구 쪽에는 포토 스팟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한 경우 사진을 남기기 좋습니다.
이번 여행은 부모님과 함께 했는데, 두 분 모두 매우 만족하셨습니다.
일본 여행 중 특별한 경험을 원하신다면, 기린 맥주 공장 투어를 추천드립니다.
예약은 기린 맥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영어 페이지도 제공되어 예약은 어렵지 않습니다.
사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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