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50313 - 250315)
유후인 - 후쿠오카 2박 3일 여행일정이었고, 유후인의 경우 료칸을 예약하여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후쿠오카에서 유후인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작은 도시 '히타(日田)'. 많은 사람들이 스쳐 지나가는 도시일 수도 있지만, 저는 이번 여행에서 이곳 히타에 들른 게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짧지만 꽤나 알찼던 히타 여행기를 공유해보겠습니다.
히타는 어떤 곳?
히타는 오이타현 서쪽에 위치한 조용한 소도시입니다. 예전에는 물류의 중심지로栄えた 곳이라, 에도 시대의 분위기를 간직한 거리가 남아있고, 맑은 강과 산이 어우러진 풍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특히 '미쿠마 강' 주변 풍경이 인상적이었어요.
이동 경로 및 주차
- 우리는 후쿠오카 공항에서 렌트카를 이용해 유후인으로 가는 길에 히타에 들렀어요.
- 히타 시내에 들어서면 무료 주차장도 꽤 있으니, 차를 세우고 도보로 돌아다니기 좋습니다.
- 8-54 Minatomachi, Hita, Oita 877-0006 일본 < 무료주차장!
- 여기 말고도 무료 주차장이 몇군대 있으니 구글맵에서 검색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저희는 렌트카를 통해서 이동했는데 렌트카 업체에서 일본에는 무료 주차장이 없으니 무료 주차장이라고 적혀있는 곳에 주차하지 말라는 안내글이 붙어있었습니다.
(왠지는 모르겠습니다..)

히타 마메다마치 산책
히타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마메다마치 거리입니다.
- 에도 시대 상가와 주택이 잘 보존되어 있어요.
- 길 자체는 길지 않지만, 골목골목 아기자기한 상점과 카페가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전통 과자점, 찻집, 고풍스러운 도자기 가게 등을 둘러보며 걷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 저희가 돌아다니면서 봤던 곳은 유명한 곳들로 추려봤어요!
- 쿤쵸 술 저장고
- 히타 간장
- 히타 간장은 본점 보다는 지점을 더 많이 가는 것 같았어요!
- 히타 간장
- 아이스크림도 파는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 저희가 돌아다니면서 봤던 곳은 유명한 곳들로 추려봤어요!
📌 팁: 마메다마치 입구에 위치한 관광안내소에서 지도를 받아가면 동선을 짜기 좋습니다.


점심 > 장어덮밥 맛집
히타에 왔으면 꼭 먹어야 할 것 중 하나가 장어덮밥입니다. 우리는 '스이케이로(水景路)'라는 식당을 찾았는데요,
- 전통 분위기의 료테이 느낌 식당에서 정갈한 한 상을 받을 수 있었어요.
- 장어는 비리지 않고 살이 꽉 찼으며, 양념도 과하지 않아 밥이랑 잘 어울렸습니다.
- 가격은 1인당 약 3천엔 전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 히타의 소소한 쇼핑
마메다마치에서 파는 기념품도 히타만의 감성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 일본 전통 도장 만들기 체험
- 유리공예 소품
- 지역 한정 맥주와 사케 등
가볍게 선물용으로 사가기 딱 좋은 아이템들이 많았어요.

🧘♀️ 여행 총평
히타는 '잠시 머물다 가기 좋은 도시'라는 표현이 딱 맞는 것 같아요.
여유로운 걸음으로 산책을 하며 일본의 옛 정취를 느끼고, 맛있는 한 끼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유후인이나 벳푸에 가는 길에 2~3시간만 들러도 충분히 매력을 느낄 수 있으니,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꼭 추천드립니다!
(도시 자체가 너무 이뻐서 조용히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은 도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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